아직은 부끄럽지만..
새 마음 새 정신..! 그리고 새로운 단독코스로
오빠들께 인사드리는 마음이옵니다:)
이번엔 정말 야심차게 준비했고
많은 오빠들이 저를 보고 보다 더 많은 재미를 느끼시게
아주 심기일전이랍니다 ㅎㅎ^^
엊그저께 오빠 후기를 하나 썼지만!!
오늘도 제 생각에 역대급?! 평가라는 좋은 호평을 주셨던 오빠이기에!!
지나칠 수 없어요!! ㅎㅎㅎ 크크크
단독코스를 올린 첫날!!
야심차게 준비한 메이드복을 입고
한번씩 입어보면서 민망 반 약간의 자뻑 반~^^; 해서
나에게 심취해 있던 찰나에 단독코스 준비라능 헉!!!
아직 준비가안됬는데안됬는데...!!! 서툴면 어쩌지라는 생각에
평소보다 준비시간이 더 결렸지모에요...ㅠㅠ
부랴부랴 준비하여 얼른 오빠를 뫼시니!!
딱 봐도 순둥하신 이미지에 정말 착해보이는 이미지를 가진 오빠!!
뭔가 오빠에겐 이것저것 내가 준비해온 모든것들을
부담없이 뽐내고싶었달까?! 내 나름대로 시행착오라고 생각했던 부분들부터
성심성의껏 준비한 과정까지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라고 할만큼
오빠에게 보여줬더니!!! 솔직히 오빠... 천천히 즐기시면서 한번 깊게 빼시더이다..!ㅋㅋ^^
그러시면서 한번 하시고 난 후 숨을 몰아쉬시며 같이 담배를 나눠 피우던 와중
오빠의 청천벽력같은 평가가!! 두둥!!!!
내 두손을 잡고 정말 어땠을까어땠을까 조마조마하며.. 열심히 경청 중..!!
오빠의 찬사가 바로 이어졌따..^^!
휴...~
입은 옷차림부터 내가 해주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
본인한텐 너무 새로웠다며 어디서 이런 기발한걸 생각해냈냐고~~ㅎㅎㅎㅎ^^*
들으면서 오빠가 해준 말 전부는 기억 안나지만..!!
극찬에 칭찬에 찬사의 연속이었따..^^^*
(무엇보다 의상이 넘모 잘 어울린다구..^^;)
오빠의 끝없는 찬사에 나도 모르게 오늘 오빠가 처음이라는 이야기부터
아직까진 이것저것 많이해보는중이라 서툴 수 있는데
너모너모 고맙다고 수십번은 말한것같당 헤헷♡♡♡♡♡
단독코스내용은 비밀!!♡ 이기때문에 여기에 다는 못쓰지만...
찾아오는 오빠들을 위햇!!! 확실히 알려주갓어... 흐흐흐...♡
나름의 첫 단추를 정말 훌륭하게 꿰었다고 생각되서
오늘 너무 뿌듯했따 ㅎㅎ♡ 오늘 일기 끝!!♡
p.s 아 맞다 오빤!!! 다음에 더 성장한 단독코스 꼭 보러올거지^^?♡♡